[앵커] 올해 대학등록금이 최근 15년 사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.

그동안 대학들은 정부 눈치를 보며 울며 겨자 먹기로등록금을 동결해왔는데 전국 대학의 70%가 한꺼번에 인상을 결정하면서 족쇄가 풀려버린 모양새입니다.

일부 이용자들도 “그냥 돈받고 취식존 앞에 만들어 주면 안되냐”, “취식존 보다 먼 이유를 모르겠다” 등의 반응으로 보였다.

등록금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재학생 우대는 당연하다는 반박도 함께 나온다.

한 엑스 이용자는 “대학 축제가 지역 축제인 줄.

최근 10여 년 동안엔 대학 캠퍼스에서 봄마다 벌이던 '등록금투쟁'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.

교육부가등록금을 올리면 국가장학금을 지원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간접 규제해왔기 때문입니다.

하지만 학생이 줄고, 물가는 오르고, 더 이상 버티지 못한 26개 대학.

기본 재산 규모는 대학이 보유한 토지·건물·유가증권 등 평가액을 모두 합쳐 계산됐다.

지난 2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게시판에등록금인상에 반대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.

사립대학교수연합회(사교련)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립 대학.

49%까지 치솟으면서 대학들의등록금인상 러시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.

지난 2월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학내 게시판에 대학등록금인상을.

맡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(AI) 챗GPT로 강의노트를 작성하고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은 사실을 한 학생이 발견하고 대학 당국에등록금환불을 요구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(NYT)가 1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
NYT에 따르면 올해 2월 부전공으로 경영학을 공부.

5%에 해당하는 136곳이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1인당 연간등록금은 평균 710만원으로, 작년보다 28만원가량 올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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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지대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 사립 대학 중 서울 서대문구와 경기 용인 처인구에 캠퍼스를 둔 명지대의등록금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.

사립대학교수연합회(사교련)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립 대학 법인 진단 평가 토론회를 열고 대형 사립.

14일 미 뉴욕타임스(NYT)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4학년생 엘라 스테이플턴은 올해 2월 부전공으로 경영학.